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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은행이 박하나(24)의 자유계약선수(FA) 보상선수로 홍보람(26)을 영입했다. 외곽슛이 좋은 포워드로 지난 시즌 28경기에서 평균 25분12초를 뛰며 5.6득점 2.3리바운드 1.3도움을 기록했다. 앞서 삼성생명은 2차 FA 협상에서 박하나와 2억1100만 원에 3년 계약을 맺었다. 2차 FA 협상에서 센터 정선화를 하나외환에 뺏긴 KB스타즈는 가드 김보미를 데려갔다. 2009-2010시즌 우수후보선수상 수상자로 지난 시즌에는 무릎 부상으로 20경기에 출장하는데 머물렀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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