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호텔킹' 이덕화, 피도 눈물도 없는 그도 아버지였다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호텔킹' 이덕화, 피도 눈물도 없는 그도 아버지였다 배우 이덕화가 26일 오후 방송한 MBC '호텔킹'에서 아버지로서 부끄럽지 않기 위해 자살을 시도했다. /사진은 방송 캡처.
AD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배우 이덕화가 26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김대진 장준호)에서 아버지로서 딸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자살을 시도했다.

이날 호텔 씨엘의 이중구(이덕화 분) 부회장은 차재완(이동욱 분)과 마주했다. 차재완은 이중구의 악행을 그의 딸에게 폭로하려 했다.


탐욕스러운 이중구는 이 때 놀라운 선택을 했다. 그는 "딸에게 만큼은 안 된다"며 자살을 시도했다. 그도 딸에게는 좋은 아버지였다.


차재완은 건물에서 뛰어내린 이중구의 손을 재빨리 잡았다. 그는 온 힘을 다해 그를 끌어올렸다. 마음 여린 차재완은 이중구를 죽게 놔둘 수 없었다.


이 과정에서 이덕화의 존재감이 빛을 발했다. 그는 한없이 포악하면서도 자기 자식을 끔찍이 챙기는 아버지의 모습을 공감되게 그려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