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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과 전북광역새일지원본부는 군청 중회의실에서 여성 미니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여성일자리 고용 확대를 위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 및 전북도 지원 직업훈련과정(OA사무자동화)을 마친 수료생과 지역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취업박람회에는 삼해상사와 ㈜청심선업 등 13개 유망기업이 참여해 면접을 진행한 결과 55명(사무직 14명, 생산직 30명, 기타 1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구인과 구직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내 구직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기회 확대와 취업활성화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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