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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현장 상황에 따라 다이빙 벨·민간 잠수사 투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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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전남)=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5일 오전 10시 전남 진도군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현장 상황에 다이빙 벨과 민감 잠수사의 수색 작업 투입 여부를 결정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명석 대변인은 "다이빙 벨은 현재 팽목항에 대기 중이다"며 "다이빙 벨과 자원봉사 민간 잠수사의 수색 작업 투입 여부는 현장에서 작업의 효율성을 가장 큰 기준으로 두고 가족분들의 의사를 존중해서 현장에서 판단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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