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스타벅스가 예상에 부합하는 1·4분기 실적을 내놨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회계연도 2분기(1~3월)에 4억2700만달러 순익(주당 56센트)을 기록해 전망치에 부합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9.4% 늘어난 것이다.
이 기간 매출은 9.1% 늘어난 38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스타벅스는 실적 발표와 함께 연간 순익 전망치를 주당 2.67달러에서 2.68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스타벅스는 이같은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1.6% 상승한 72.24달러를 기록중이다. 이 회사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9.3% 빠졌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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