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LG하우시스가 강세다. 1분기 실적 개선과 수직증축 리모델링 수혜 기대감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후2시45분 현재 LG하우시스는 전일대비 4.79%(8000원) 오른 1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8.7% 증가한 356억원이라고 이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5%, 54.9% 증가한 6863억원과 20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25일부터 15년 이상된 아파트의 층수를 높여 가구 수를 늘리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해짐에 따라 관련 업계에선 수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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