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피가 오후들어 낙폭을 넓혀 또다시 2000선 밑에서 거래 중이다.
24일 오후 1시5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12(0.21%) 떨어진 1996.25에 거래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470억원을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40억원, 기관이 403억원을 팔아치워 지수를 밑으로 끌어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1.3%), 현대모비스(1.15%), 한국전력(1.13%), 삼성생명(1.04%), NAVER(0.38%), SK하이닉스(0.25%)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신한지주(-2.45%), 현대차(-1.22%), 기아차(-0.17%)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54%), 섬유.의복(-1.53%), 화학(-1.1%), 건설업(-0.97%), 음식료품(-0.83%), 의약품(-0.68%), 운송장비(-0.51%)등은 하락세다. 전기가스업(0.9%), 보험(0.83%), 통신업(0.05%) 등은 상승세다.
3종목 상한가 포함 221종목이 강세다. 1개종목 하한가를 비롯해 561개는 내리고 있다. 80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코스닥은 4.6(0.88%) 내린 560.5에 거래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1.05원(0.1%) 떨어진 1038.75원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