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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달도마을 맨손고기잡이 체험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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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달도마을 맨손고기잡이 체험장 개장 지난해 열린 완도 달도마을 맨손고기잡이 체험장에서 관광객들이 고기를 잡고 즐거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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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박람회 관람객 대상 고기잡이, 갯벌 체험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은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과 5월 10일 양일간 군외면 달도마을 테마공원 해변에서 맨손 고기잡이와 갯벌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달도 마을 해변은 매년 봄이면 숭어, 농어, 광어 등 자연산 활어를 맨손으로 잡고 바지락캐기, 게잡기 등 가족단위 체험행사를 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 찾는 곳이다.

맨손 고기잡이 체험에 참가하면 장갑과 물고기를 담아갈 망태기는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물장화와 호미는 본인이 준비하거나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맨손으로 잡은 고기는 즉석에서 시식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이 회를 떠준다.


특히, 달도마을 해변에는 정유재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병사들이 물을 떠 마시고 설사병을 고쳤다는 호남대장군 약샘 물을 마실 수 있고, 호남대장군의 일대기를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하여 역사체험도 할 수 있다.


군외면 달도 마을은 완도대교 진입부에 위치하여 쉽게 찾아올 수 있으며 주변에는 국내 최대 난대림 수목원인 완도수목원과 해신드라마 촬영장 등 많은 관광지가 있어 패키지여행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10,000 청소년 5,000원이며 참가문의는 달도마을 운영위원장(010-6608-8821), 군외면사무소 개발담당(061-550-6330)으로 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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