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시가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아동치과주치의사업’과 관련, 철저한 모니터링과 성과분석을 통해 수혜 대상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토록 했다.
강 시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구강건강 관리가 취약했던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 건강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월 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시행하는 ‘아동치과주치의사업’은 저소득층 아동 1000명을 대상으로 구강위생관리, 구강질환 예방처치, 충치치료 등 지속적인 예방·관리를 통해 아동의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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