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 천안논산고속도로 탄천휴게소에서 ‘실종자 구조 총력’ 호소 시위…선장·선원 구조 도운 목포해경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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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세월호 침몰에 총체적 책임 있는 국무총리는 사퇴하라!”
시민단체인 활빈단(活貧團) 홍정식 대표가 23일 오전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총체적인 책임을 물어 정홍원 국무총리를 사퇴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대표는 침몰된 세월호 구조현장에서 승객들을 그냥 둔 채 먼저 달아난 이준석 선장과 선원들의 구조를 도운 목포 해양경찰서에 항의하러 가던 길에 천안~논산고속도로 탄천휴게소에 내려 ‘실종자 구조 총력 호소’ 1인 시위를 벌였다.
그는 특히 시위를 위해 만든 펼침 막 문구에 ‘어린 학생승객들은 죽든 말든 발 묶어놓고 먼저 탈출한 살인마 선장·선원들을 희생자 유가족 앞에서 공개처형하라!’고 주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앞서 홍 대표는 청와대 앞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자에 대한 엄벌도 요구했다.
한편 활빈단은 ‘가난한 자를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란 뜻으로 홍길동전의 활빈당에서 이름을 땄으며 민족주의, 보수주의 색채를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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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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