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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주연배우 포스터 공개…오는 30일 '첫 방송'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개과천선', 주연배우 포스터 공개…오는 30일 '첫 방송' MBC '개과천선'이 첫 방송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은 방송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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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극본 최희라, 연출 박재범 오현종)의 공식포스터가 23일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각 인물들과 도심의 모습을 담아냈다. 서울의 야경과 접목된 캐릭터의 이미지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 로펌의 이야기에 걸맞은 세련미를 내비쳤다.


또 계단을 내려오는 석주(김명민 분)와 지윤(박민영 분)의 위치, 이와 다른 방향을 바라보는 영우(김상중 분)의 구도는 세 사람의 미묘한 관계를 암시했다.


'개과천선'은 엘리트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고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게 되는 휴먼 법정드라마다.


MBC '골든타임'의 최희라 작가와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보고싶다'를 연출한 박재범 감독이 이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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