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알렉산드르 투르치노프 우크라이나 의회 의장 겸 대통령 권한대행은 22일(현지시간) 동부지역에서 무장한 친러시아 세력의 공격을 막기 위해 대테러 작전을 재개하라고 명령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투르치노프는 의회 사이트에 올린 성명을 통해 "무력 부서들이 동부 지역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내실 있는 조치를 재개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투르치노프 대통령 권한대행은 납치된 정치인 1명을 포함해 고문 후 잔혹하게 살해된 시체 두 구가 발견되자 대테러 작전 재개를 지시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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