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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이 연이은 뉴스특보 사이에서도 꾸준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한 '신의 선물-14일'은 8.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8.7%에 비해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기동찬(조승우 분)과 김수현(이보영 분)이 대통령 아들(주호 분)이 이수정(이시원 분)을 죽인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이명한(주진모 분)에게 납치된 샛별(김유빈 분)이 대통령 아들의 정체를 눈치 채 위험에 빠지게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기황후'는 22.9%, KBS2 드라마스페셜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4.6%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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