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700㎡(약 212평) 대 70㎡(약 21평).
로마 교황청 국무장관을 지냈던 이탈리아의 한 추기경이 프란치스코 교황보다 10배 넓은 숙소에서 살게 될 전망이라고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논란의 주인공은 2008년 교황청 국무장관을 지낸 타르치시오 베르토네 추기경이다. 그는 올여름 바티칸에 있는 두 개의 아파트를 하나로 트는 공사가 끝나면 이곳에 입주하게 된다.
숙소 면적은 700㎡(약 212평)로 70㎡(약 21평)의 교황의 방문자 숙소보다 10배 가까이 넓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베르토네 추기경은 "이런 의혹은 음모론"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재 바티칸의 방문자 숙소에서 방 하나짜리 규모의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