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중흥건설로부터 13억원 규모의 '구미산업단지 확장단지 공동1 중흥 S-클래스 아파트 신축공사' 설계용역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희림은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공동1블록 9만3998㎡ 부지에 지상 25층, 1500여가구의 공동주택을 짓는 종합기획을 맡게 됐다. 이후 공동주택과 부대시설의 기본~실시설계까지 설계를 총괄하게 된다.
희림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회복 심리에 따른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이 호조를 보인 덕분"이라면서 "부동산시장에 불기 시작한 훈풍 영향으로 아파트 신축 공사와 관련한 수주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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