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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8일 저녁 서울 영등포역 광장에서 밥사랑열린공동체와 함께 노숙인들에게 사랑의 무료 급식을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일영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공단 퇴직자 40여명이 참여했다. 노숙인들에게 저녁 식사를 주고 밥사랑열린공동체 측에 양질의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일영 이사장은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면서 "소외계층 자활을 위한 후원과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단과 밥사랑열린공동체는 2009년부터 매달 노숙인 무료 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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