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조윤구)는 11일 교통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무안경찰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호남지역본부와 무안경찰서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교통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는 한편, 전남도청이 소재한 남악 신도시 및 농촌지역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 제고 및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공조키로 했다.
무안경찰서는 지난 3월27일 남악신도시에서 유관단체와 ‘교통질서확립을 위한 원년의 해’를 선포하고 지역 주민의 큰 호응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무안경찰은 현재 무안읍?남악신도시를 중심으로 불법주정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눈에 보이게 교통 무질서 행위가 개선되고 있으며, 교통선진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서 호남지역본부는 무안경찰서에 어린이 안전모 200개와 녹색어머니회 스쿨존 교통안전지도용 깃발 100여개를 전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