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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 올 1Q 흑자전환 예상…적정주가 ↑<현대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현대증권은 21일 네패스에 대해 올 1분기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적정주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박종운 연구원은 네패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86억원, 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4% 증가하고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적자 자회사 네패스디스플레이가 손익분기점 수준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자회사인 네패스신소재가 신규제품 출시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2분기부터 네패스가 본격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네패스디스플레이와 네패스 신소재 등 자회사 실적 개선과 전방산업(초고화질 TV 등) 회복에 따른 본사업 수혜로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며 "지난 3년간 꾸준한 매출 상승에도 수익성 훼손이 컸지만 작년을 바닥으로 올해부터는 안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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