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세월호 수색 과정에서 민간 잠수부가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범부처사고대책본부는 19일 오전 10시 5분께 해경의 소형 경비정이 대형 경비함에 접안하다 밧줄이 끊어지면서 민간 잠수부가 오른쪽 눈을 다쳤다고 밝혔다.
부상당한 잠수부는 한국수중환경협회원으로 곧장 팽목항으로 이송됐으며, 부상 정도가 심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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