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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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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공동시설 유지보수 지원…쾌적한 주거환경 기대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동주택 주변 공동시설 유지 보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 기준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2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이며, 시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196개 단지에 3,663백만원을 지원해 왔다.


2014년도에도 이미 확보된 500백만원의 사업비로 33개 단지의 공동주택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며, 추가 지원을 위하여 제1회 추경에 200백만원의 사업비 편성을 요구한 상태이다.


시는 앞으로 주거환경 개선 대상 공동주택 확정, 사업계획 및 설계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금년 6월말까지 사업을 완료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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