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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3주 전에도 3년 전에도 사고 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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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3주 전에도 3년 전에도 사고 났었다" ▲청해진해운 소속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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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청해진해운 진도 여객선 침몰 "3주 전에도 3년 전에도 사고 났었다"

16일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이 침몰, 현재까지 탑승객 475명 중 9명이 사망했고 287명이 실종됐다.


사고 여객선 세월호를 운항하는 청해진해운이 이날 사고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했으나 청해진해운 소속 타 여객선이 3주 전에도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져 부실운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3월28일 인천 선미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이 어선과 충돌한 바 있다. 당시에도 서해의 안개 탓에 시야 확보가 안돼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3년 전인 2011년에도 사고가 났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11년 4월6일 저녁 7시20분께 제주도행 여객선 '오하마나호'가 엔진 고장으로 인천항으로부터 900M 떨어진 곳에 멈춰섰다. 당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배 안에 갇혀있던 승객 600여명은 5시간 넘게 불안에 떨어야 했다.


청해진해운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해진해운, 이게 대체 무슨일이야" "청해진해운, 사고 진상 규명을 정확히 해라" "청해진해운, 더 이상 사망자가 없기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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