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전원생활관에서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4’ 참가…‘흙 놀이터’ 등 5개 공간 구성
$pos="L";$title="생활정원 ‘정원놀이터’ 리플렛";$txt="생활정원 ‘정원놀이터’ 리플렛";$size="226,327,0";$no="2014041708064068303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립수목원이 생활정원 ‘정원놀이터’를 선보인다.
17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수목원은 귀농·귀촌한 사람들이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고 정서적 안정 찾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정원 ‘정원놀이터’를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4’(19~20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전원생활관)에서 선보인다.
정원놀이터는 ▲흙 놀이터 ▲책에서 나온 화단 ▲숲 도서관 ▲꿈꾸는 벽 ▲작은 숲 쉼터 등 5개 공간으로 이뤄진다.
‘흙 놀이터’는 아이들이 삽, 물 조리개 등 정원도구를 이용해 흙장난을 하고 식물도 심어보는 놀이로 식물을 심고 키우는 일의 소중함과 재미를 알 수 있다.
책에 나오는 식물을 볼 수 있는 ‘책에서 나온 화단’은 교과서나 동화책에 자주 실리는 식물 위주로 꾸며진다. 어린이들이 ‘숲 도서관’에 비치된 책 속의 내용과 실제 식물을 비교해보며 자연스럽게 꽃, 나무, 풀 등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리고 뛰노는 아이들도 지켜보며 지역민과 귀농·귀촌한 사람이 교류할 수 있는 ‘작은 숲 쉼터’와 어린이들이 식물과 곤충, 정원을 가꾸는데 필요한 도구를 색칠하며 마음껏 낙서할 수 있는 ‘꿈꾸는 벽’도 마련됐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새로 이주한 아이들에겐 놀이문화로 쉽게 주변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귀농한 어른에겐 아이들이 편히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귀촌한 사람에겐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모델정원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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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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