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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우아한 거짓말'(감독 이한)이 지치지 않는 저력으로 박스오피스 7위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우아한 거짓말'은 전국 174개 스크린에서 309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1만 1106명이다.
'우아한 거짓말'은 갑자기 세상을 떠난 14살 소녀의 비밀을 쫓는 엄마와 언니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525개 스크린에서 4만 1814명을 동원한 '방황하는 칼날'이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659개 스크린에서 3만 8255명을 기록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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