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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우아한 거짓말'(감독 이한)이 꾸준한 관객몰이로 박스오피스 10위에 올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우아한 거짓말'은 지난 14일 전국 164개 스크린에서 224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0만 8011명이다.
'우아한 거짓말'은 아무 말 없이 세상을 떠난 14살 소녀의 비밀을 쫓는 엄마와 언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520개 스크린에서 4만 4494명을 동원한 '방황하는 칼날'이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646개 스크린에서 4만 847명을 기록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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