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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방황하는 칼날'(감독 이정호)가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흥행에 재시동을 걸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황하는 칼날'는 전국 525개 스크린에서 4만 18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4만 4119명이다.
'방황하는 칼날'은 자신의 딸을 성폭행하고 죽게 만든 학생들을 추적해 살해하는 한 아버지의 비극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배우 정재영을 비롯해 이성민, 서준영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659개 스크린에서 3만 8255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가 차지했다. 3위에는 전국 362개 스크린에서 1만 6430명을 동원한 '선 오브 갓'이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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