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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가시'(감독 김태균)가 개봉 첫 주말 9만 관객을 동원하며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시'는 지난 13일 전국 356개 스크린에서 2만 337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9만 5274명이다.
'가시'는 학교에서 가장 인기 많은 체육교사 준기(장혁 분)와 영은(조보아 분)의 이야기다. 준기는 영은의 당돌한 고백에 마음이 설레지만 그 사랑이 집착으로 바뀌자 괴로워한다. 배우 장혁, 조보아, 선우선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706개 스크린에서 17만 8824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가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588개 스크린에서 14만 1631명을 기록한 '방황하는 칼날'이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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