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베테랑 가드 변연하(국민은행)와 이미선(삼성생명)이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대한농구협회와 여자농구연맹(WKBL)이 공동 구성한 국가대표팀 선발·운영위원회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대회에 참가할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명단을 15일 발표했다. 위성우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선수단에는 변연하, 이미선, 임영희(우리은행), 김단비, 하은주(이상 신한은행) 등 12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정상일, 전주원 코치와 함께 금메달을 목표로 5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강원도 평창 JDI에서 1차 강화훈련을 한다. 2차 훈련 예정일은 7월 28일이다.
다음은 대표팀 명단
코치진
감독 위성우(우리은행)
코치 정상일(전 삼성생명), 전주원(우리은행)
선수
가드 이미선(삼성생명), 박혜진(우리은행), 최윤아(신한은행), 변연하(국민은행)
포워드 임영희(우리은행), 김단비(신한은행), 김정은(하나외환), 곽주영(신한은행), 신정자(KDB생명)
센터 양지희(우리은행), 강영숙(우리은행), 하은주(신한은행)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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