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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재권 선진 5개국 특허청(IP5) 차장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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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15~16일 정부대전청사 회의실…6월 초 부산서 열릴 IP5 특허청장회의 때 논의될 의제 조율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지식재산권 선진 5개국 특허청(IP5) 차장회의가 대전에서 열린다.


특허청은 15~16일 정부대전청사 회의실에서 IP5 차장회의를 열어 ▲특허심사처리기간 줄이기를 위한 심사결과활용 ▲IP5 특허정보 대민제공 ▲심사정책·제도 조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IP5는 세계 특허출원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선진 5개국 특허청을 일컫는 것으로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일본, 유럽 특허청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초 부산서 열릴 IP5 특허청장회의 때 논의될 의제를 조율하기 위해 열린다. 회의엔 IP5 각 특허청 차장,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차장,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실무회의(WGM)를 통해 논의된 사안에 대해 검토하고 추가논의사안도 협의한다. 우리나라에선 이준석 특허청 차장이 참가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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