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4일 엘엠에스의 올해 영업이익이 297억원으로 전년보다 7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741억원, 281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81%의 고성장을 예상했다.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과 태블릿PC용 매출 증가로 올해 프리즘시트 매출이 1293억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할 것"이라며 "확산시트와 블루필터 등 신제품 매출도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2012년 말 출시한 확산시트의 성공적 시장 진입이 진행되고 있고 올 하반기 블루필터 양산으로 성장 기반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확산시트와 블루필터 매출은 각각 191억원, 1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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