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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엠에스, 미래 성장 가능성↑…'매수' <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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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현대증권은 18일 엘엠에스에 대해 다변화된 글로벌 메이저 업체를 주요 고객으로 확보했고 신규 사업 진출로 제품구성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엘엠에스는 2012년 중국 모바일 시장에 처음 진입해 매출성장 한계를 고객기반 확대로
극복한 기업으로 엘엠에스의 삼성전자 태블릿PC 프리즘시트 공급점유율은 90%에 이른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프리즘시트 가격과 면적이 스마트폰 대비 평균 4배 높아 출하증가와 가격상승 효과로 향후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시장점유율 50%인 프리즘시트 사업의 독과점적 시장지배력을 기반으로 지속적 성장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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