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윤종신 "에디킴 앨범 사운드, 단언컨대 국내 최고급"

시계아이콘00분 4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윤종신 "에디킴 앨범 사운드, 단언컨대 국내 최고급" ▲ '너 사용법' 쇼케이스에 함께한 윤종신과 에디킴
AD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단언컨대 우리나라 가요 중 양질의 기타 사운드를 구현했습니다."

윤종신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열린 에디킴의 첫 번째 미니앨범 '너 사용법' 쇼케이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내에서 발매된 기존 앨범의 기타소리보다는 훨씬 좋은 소리들을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주변의 아티스트들에게도 꼭 들어보라고 권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에디킴의 데뷔 앨범 '너 사용법'은 잭 존슨의 엔지니어 로버트 카란자가 믹싱을, 로드의 '로얄즈'를 탄생시킨 스튜어트 혹스가 마스터링을 담당하는 등 세계적인 스태프들이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윤종신은 "에디킴은 가장 미스틱89의 색깔을 잘 담아낸 뮤지션"이라며 "윤종신이라는 브랜드를 걸고, 올 한해 많은 분들이 에디킴의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앞으로 에디킴의 행보를 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에디킴의 첫 미니앨범 '너 사용법'은 한 남자의 진솔한 연애담을 콘셉트로 만든 작품. 남자가 사랑에 빠질 때부터 이별을 경험할 때까지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매뉴얼처럼 담아냈다.


에디킴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자신의 데뷔 앨범을 자작곡으로 채운 것은 물론 윤종신과 함께 공동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성을 뽐냈다.


타이틀 '밀당의 고수'는 일명 '밀당'을 잘하는 고단수 여자에게 빠져 애를 태우는 남자의 마음을 그린 곡이다. 앨범 수록곡 중 악기 구성이 가장 많고,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이밖에도 '너 사용법'에는 지난 3일 선공개한 '2 이어스 어파트'와 7일 뮤직비디오를 먼저 선보인 '너 사용법'을 비롯해 '슬로우 댄스', '소버 업', '잇츠 오버' 등이 알차게 담겼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