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동탄신도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이 마련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본부는 화성시 동탄면 동탄사업본부 사옥내에 동탄신도시 홍보관을 마련해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동탄신도시 홍보관은 대지면적 2876㎡, 연면적 5675㎡, 지상 1~2층 규모로 건축됐다. 1층에는 동탄2신도시 홍보동영상을 관람 할 수 있는 영상관을 마련했고 2층에는 동탄1·2신도시, 동탄산업단지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전시관을 배치했다.
LH 동탄본부 관계자는 "입주예정자 등 고객들에게 살고 싶은 동탄신도시의 이미지 홍보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면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평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10명이상 단체 관람을 원하는 방문객은 전화로 사전 접수(031-379-6875)해 원하는 날짜에 방문하면 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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