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새누리당은 11일 오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6·4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선출 대회'를 열어 제주지사 후보를 확정한다.
새누리당은 앞서 9∼10일 이틀간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3명을 상대로 '100%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후보 선출 대회에는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과 홍문종 사무총장, 김경택·김방훈·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지사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발표해 후보가 확정된다.
새누리당은 제주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광역단체장 후보를 속속 확정 지을 예정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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