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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이연주(28)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군산CC드림투어 1차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10일 전북 군산시 군산골프장(파72ㆍ6283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보태 3타 차의 여유 있는 우승(4언더파 140타)을 일궈냈다. 우승상금이 1400만원이다.
지난해까지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하다 2부 투어로 내려간 선수다. 이연주는 "허리와 팔꿈치 부상으로 재활에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 19개 대회가 남아 있어 컨디션 조절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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