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모레퍼시픽은 10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가 한자리에 모이는 '제15회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를 개최했다.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는 카운셀러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도전의식과 프로 세일즈 우먼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청된 아모레 카운셀러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등 총 4000여명이 참가했다. 한 해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인 아모레 카운셀러를 대상으로 개척왕, 판매왕, 그룹왕 분야의 연도대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그룹 실적 1위인 '그룹왕'에는 서울 강동2팀 교문특약점 김옥례 수석마스터가 선정됐다.
또한 헌장상 시상을 통해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사회에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카운셀러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여성 암환우에게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자존감 회복을 돕는 아모레퍼시픽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서경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모레 카운셀러는 고객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고객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면서 "올 한해도 '고객의 평생 파트너'로서 변함없이 미의 가치를 전하고, 고객과의 관계와 신뢰 구축을 통해 아모레 카운셀러의 소명과 가치를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격려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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