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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인·기관 '사자'…상승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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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로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10일 코스닥은 오전 10시21분 현재 전일대비 3.44포인트(0.62%)오른 555.66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36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기관은 각각 116억원과 44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들은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음식료·담배, 화학, 제약, 비금속,기계·장비, 출판·매체복제, 금융, 종이·목재 등이 오름세인 반면 운송장비·부품, 기타제조만이 하향세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포스코 ICT 등은 주가가 오르고 있지만 GS홈쇼핑, 에스엠, 성우하이텍 등은 하락세이다.


현재까지 2개 종목 상한가 포함 599개 종목이 올랐고 300개 종목은 내렸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1개다. 94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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