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8일 코스닥은 전일 대비 0.16포인트(0.03%) 내린 554.07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54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기관은 각각 128억원, 349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파라다이스, CJ E&M, 동서 등은 주가가 올랐지만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등은 하락했다.
8개 종목 상한가 포함 423개 종목이 올랐다. 503개 종목은 내렸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71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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