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4일 코스닥은 전일 대비 3.43포인트(0.62%) 오른 560.44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기관이 각각 265억원, 9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56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지만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시총 1위인 셀트리온을 비롯해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등은 강세를 보인 가운데 CJ오쇼핑, 동서, 포스코 ICT 등은 하향 곡선을 그렸다.
10개 종목 상한가 포함 580개 종목이 올랐다. 338개 종목은 내렸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78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