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4일 코스닥은 오전 10시50분 현재 전일 대비 1.75포인트(0.31%) 오른 558.77에 거래되는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기관이 각각 37억원, 1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5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지만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시총 1위인 셀트리온을 비롯해 서울반도체, GS홈쇼핑 등은 오름세인 가운데 파라다이스, CJ오쇼핑, 동서 등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현재까지 3개 종목 상한가 포함 506개 종목이 올랐다. 390개 종목은 내렸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98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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