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기관의 순매도에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코스닥은 오전10시01분 현재 전일 대비 0.09포인트(0.02%) 내린 544.01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8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기관은 각각 32억원, 5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디지털컨텐츠, 반도체, 섬유·의류 등은 올랐지만 소프트웨어,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시총 1위인 셀트리온을 비롯해,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등은 상승세이지만 CJ오쇼핑, CJ E&M, GS홈쇼핑 등은 하락세다.
현재까지 상한가 2개 포함 449개 종목이 올랐다. 452개 종목은 내렸다. 91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