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진주·김해·울산서 동시 개최…경남·울산 거주 여성·어린이 누구나 참가 가능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경남은행은 지역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창작활동과 창의력 신장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 24회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7일(일요일)로 예정된 이번 대회는 창원-용지공원·김해-국립 김해박물관·진주-진주성 등 경남 3곳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동시 실시된다.
여성 백일장은 공통 주제에 맞춰 운문과 산문부문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연령·학년에 따라 개별 주제가 주어진다.
대회 참가는 경남·울산에 거주하는 여성과 어린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비와 별도 접수과정은 없다.
여성 백일장 입상자 장원 1명에게 은행장 상패와 상금 100만원, 차상 3명에게 은행장 상패와 상금 50만원, 입선 15명에게 은행장 상패와 상금 2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입상자 최우수상 4명에게 교육감 상패와 장학금 20만원, 우수상 15명에게는 은행장 상패와 장학금 10만원이 수여된다.
또 특선 120명과 입선 2400명에게 은행장 상과 부상을 수여되며 단체상에 선정된 5개 학원에는 은행장 상과 2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다문화가정 여성과 어린이에는 별도 시상도 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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