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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두산매거진은 8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막달레나 공동체 사무실에서 서유석 신부, 이옥정 대표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 5회
지큐 팝업 스토어'를 통해 얻은 수익금 3200만원을 막달레나 공동체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막달레나 공동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성매매 피해 여성들을 지원하는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지큐 팝업 스토어'는 두산매거진의 남성 패션잡지 '지큐코리아'가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국내 톱 디자이너와 국내외 유명 패션 업체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자선행사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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