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 거래일보다 70센트(0.7%) 하락한 배럴당 100.44달러에서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82센트(0.77%) 빠진 배럴당 105.90달러 안팎에서 거래가 됐다.
리비아 반군이 장악해 온 원유 수출항 4곳의 관할권을 중앙정부에 넘기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따른 공급 확대 전망이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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