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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10일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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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구직자 취업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북구는 오는 10일 봄꽃잔치가 펼쳐지는 북구청 광장에서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간·거리상의 불편과 정보부족 등으로 구청 취업정보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고용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지난달 27일 전남대후문을 시작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를 설치, 전문직업상담사의 구직상담으로 진행된다.

북구는 또 내달 22일에는 동광주홈플러스 입구에서 오는 6월 26일에는 광주역, 7월 24일 NC백화점(구 현대백화점) 입구에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를 설치하고 구직자별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상담과 채용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북구는 취업상담과 더불어 ▲북구 취업정보센터 이용안내 및 홍보물 배부 ▲북구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홍보 ▲두루누리 사회보험 정부지원제도 안내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든든한 안내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 개발로 실업난을 해소해 전국 최고의 일자리 1번지 행복 북구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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