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호반건설이 전북혁신도시 C-5·6블록에 내놓은 ‘전북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더센트럴’ 견본주택에 3일간 1만6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7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첫 날인 4일에는 평일임에도 4400여명이 다녀갔고 주말인 5~6일 1만1000여명이 넘게 방문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전북혁신도시 내 교육 및 상업 시설, 공원 등이 인접한 최중심 입지고 전북혁신도시의 분양이 몇 개 남지 않아 관심이 뜨겁다”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분양가와 상품에 대한 입소문으로 분양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혁신 호반베르디움 더센트럴’은 총 1091가구로 C-5블록은 지하1~지상20층, 7개동, 전용 84A㎡ 256가구, 111A㎡ 201가구 총 457가구로 구성됐고 C-6블록은 지하1~지상20층, 11개동, 84A㎡ 267가구, 84B㎡ 62가구, 101A㎡ 104가구, 111A㎡ 201가구 등 총 634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3.3㎡당 평균 719만원이고 계약금은 5%+5% 분납 조건이며 중도금(60%)의 대출이자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은 9~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2순위, 14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C-5블록 당첨자 발표일은 18일로 C-6블록 당첨자 발표일은 21일이다. 2016년 6월 입주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전북도청 사거리에 있다. (063)283-4800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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