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완공을 목표로 4월 착공 들어가"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종합사회(장애인)복지관의 식당이 신축 및 리모델링된다.
부안군은 그동안 부안종합사회(장애인)복지관의 식당이 협소해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호소하는 장애인들의 위해 쾌적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축·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중인 이번 공사는 총 7억원(국비 250백만원, 도비 210백만원 군비 240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부안종합사회(장애인)복지관 본관 옆 부지에 330㎡의 장애인 이용 식당으로 신축하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그 동안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오랜 소망이자 염원이었던 부안종합사회(장애인)복지관 신축 및 리모델링 공사가 착공하게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넓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식당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식당이 완공된 후에는 현재 식당 공간을 리모델링해 장애인 및 어르신들을 위한 실내 체육공간으로 조성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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