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3.0 주민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원스톱, 통합적 의료서비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 보건소(이정섭)는 정부 3.0 주민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원스톱, 통합 서비스인 ‘사랑 실은 이동 보건소’를 의료취약계층에게 2월부터 매주 수·목요일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 실은 이동보건소는 내과, 치과, 한방과 등으로 팀을 구성하여 고령자와 노약자들이 많은 곳, 의료시설 원거리 지역을 찾아 무료진료와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내과는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복부둘레측정)와 약 공급, 약복용법지도 오·남용방지와 건강 상담, 간호사는 보건교육을 한방은 사상체질검사, 부황, 침, 뜸, 약 공급, 교육을 실시하며, 치과는 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하여 스케일링, 치아발치, 잇 솔질, 불소도포 틀니세정제, 칫솔배부, 구강교육 등을 실시하고 운동사, 영양사, 치매관리사는 질환에 맞춰 상담과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특히 고령화로 인해 많이 발생하는 대사증후군,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심근경색, 뇌졸중)과 골다공증, 치매, 영양, 운동, 결핵 등 통합 교육을 실시해 치료율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랑실은 이동보건소는 취약계층지역 주민들에게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의료비 절감효과와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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