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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연구원 개원 23주년 기념 학술대회서 통일기반 전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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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통일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원장 최진욱)은 개원 23주년을 맞이해 8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국내학술회의를 연다.



통일연구원은 7일 남북한 동질성 확대, 통일친화적인 사회적 환경 형성,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 확보 방안 등을 깊이 있게 논의해 평화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길정우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김남식 통일부 차관 축사에 이어 제 1회의 남북한 동질성 확대, 제2회의 통일친화적 환경 형성,제3회의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확보의 순으로 이어진다.


제 1회의에서는 홍민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남북주민들의 친화력 증진을 위한 사회·문화분야 협력 확대'의 주제발표를 하고 이석 한구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북한 주민들의 삶 향상을 위한 경제지원과 협력사업'이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제 2회의에서는 김학성 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 교수가 '사회문화적 접근을 통한 새롱누 통일문화의 창출' 논문을 발표하고 조정아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통일대비 사회적 역량 강화"통일교육'이라는 주제 발표를 한다.


제 3회의에서는 장형수 한대학교 교수가 '통일의 국제적 이익 공유를 위한 다자간 경제협력 모색'이라는 논문을, 전병곤 통일연구원 국제관계연구센터 소장이 대중국 외교를 중심으로 한 '통일공공외교를 통한 국제적 통일지지 확산'을 발표한다.


회의는 주제 발표에 대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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