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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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박용규)는 지난 3일 화순군 이서면 도원마을 일원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과 합동으로 제69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서면사무소, 도원마을 주민, 자원봉사자(삼성에버랜드경관공사),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도원마을에서 장불재로 이어지는 탐방로 일원에 단풍나무 100그루를 심었다.
동부사무소는 도원마을∼장불재∼규봉암 구간 탐방로 정비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어 아름다운 단풍을 만끽하는 명품 탐방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현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국립공원 자연자원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경관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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