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는 오는 10일 무등산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무등산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는 국립공원연구원에서 23개 분야 70여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4계절 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신양파크호텔에서 개최되며, 자연자원조사에 참여한 분야별 조사위원들이 참석해 무등산국립공원 1년간의 조사결과 발표와 향후 보전 및 관리방향에 대해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자연자원조사 최종 보고회는 1년간의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분야별 관리방안 제시를 통한 과학적인 공원관리 근간이 될 것”이라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보호·관리계획 수립 및 서식지 관리방안 마련 등 생물종의 체계적인 관리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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